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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 남북단일팀 구성해 세계선수권 출전... 2주 동안 독일에서 합동훈련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8.12.17
조회수
128
첨부

대표팀을 이끌 조영신 감독. (C)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남자핸드볼 단일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2019년 1월 10일 독일과 덴마크에서 공동 개최되는 26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에 단일팀으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1월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을 거머쥔 남자대표팀은 6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참가와 동시에 남북단일팀을 이뤄 출전하게 됐다.

남측 대표팀은 17일 진천선수촌에서 1차 훈련을 갖고, 21일 대회가 열리는 독일로 출국한다. 북측 대표 선수단은 22일 독일 현지로 합류해 약 2주 동안 합동 전지훈련을 하게 된다. 단일팀은 1월 10일 베를린에서 개최국 독일과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조영신 감독(상무피닉스)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은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보다 연령대를 평균 4세 이상 낮추며 세대교체를 감행했다.

베테랑 정수영(RB, 하남시청)과 나승도(RW), 조태훈(RB, 이상 두산)을 중심으로 구창은(PV, 두산), 장동현(LW, SK호크스), 최범문(LW, 충남체육회), 정재완(PV, 하남시청) 등 기존 아시안게임 대표 7명을 다시 선발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김동명(PV, 두산)과 1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활약했던 박광순(LB, 하남시청)과 더불어 박재용(GK, 한체대)이 다시 합류했다.

또한, 박영준(LB, 상무)과 김동욱(GK, 경희대)이 대표팀에 재승선했고, 강전구(CB, 두산), 서승현(LW), 박동광(RW, 이상 하남시청), 강탄(CB, 한체대)이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뽑혔다.

대표팀은 16명 평균연령은 25.8세다. 여기에 북측 선수 4명이 합류해 총 20명의 선수로 단일팀을 구성할 방침이다.

독일과 덴마크에서 공동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해 4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게 된다. 조별리그로 펼쳐지는 예선에서 A조와 B조 상위 3팀, C조와 D조 상위 3팀까지 각각 2개조의 본선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며 각 조의 상위 2개 팀이 4강에 진출해 준결승과 결승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번 남자핸드볼 단일팀 구성은 지난 5월초, IHF(국제핸드볼연맹)의 최초 제안으로 시작됐다. IHF는 단일팀 선수엔트리를 16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하는 등 단일팀 구성을 주도했으며, 대한핸드볼협회는 엔트리 확대에 동의하며 남북교류상황에 맞춰 추진해왔다. 이후 남북 체육분과회담과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총회에서 단일팀 합의와 합동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대회가 열리는 독일에 조기 입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남북단일팀의 명칭은 평창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코리아'로 결정했으며 약어는 COR이다. 단일팀은 개최국 독일을 비롯해 프랑스, 러시아, 세르비아, 브라질과 함께 A조에 편성돼 한국 핸드볼 역사상 최초 남북단일팀 출전의 역사를 써내려 갈 전망이다.

한국 남자핸드볼은 1986년 11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래 그동안 11회 참가하며 15회 대회(1997년)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2016년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서 각각 5위, 6위를 차지하며 2013년 23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이후 지금까지 세계무대를 밟지 못하다가 올해 1월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6년 만에 세계남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단일팀과 독일의 개막전 경기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UN 및 독일 고위급 인사 등 다수 VIP의 참석이 예상된다고 밝혀 주최국과 단일팀의 경기에 의미를 부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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